새로운 도넛레터에 대해 알아보세요.

좀 지치는데 나만의 길을 포기해야 할까요
30대 후반입니다.
돌아보면 학벌이나 집안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그래서 더욱 남들이 가는 이상적이지만 안정적으로 보이는 길을 가지 않으려 애썼던 거 아닐까 싶네요
내가 좋아하

밑도 끝도 없이 짜증내는 아빠
집에 있으면 살얼음 위를 걸어다니는거 같아요
갑작스럽게 짜증내고 소리지르며 화내는 아빠와 정말 같이 살기 싫어요
아직은 제가 독립할 수 없는 상태이고 졸업을 해야 집에서 나가살 수

고립
얼마 전에 중요한 시험에 떨어지고, 저 혼자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진 느낌이 들어요. 진정한 친구도 없고, 뭐 때문에 사나, 딱히 잘하는 것도 없어서 공부하는 길 밖엔 없는데 세상이

똑부러지게 말하는 방법 알려주세요(1만원 보답 결제함)
직장생활을 하면서 분명하게 깨달은게 하나 있는데 똑같은 내용이라도 조리있고 똑부러지게 말하면 훨씬 그 사람의 연봉이 더 잘 오른다는 거에요
일단 저는 목소리도 발음도 이미 좀 흐

무기력하고 방향을 잃었을 때
저는 취업준비생입니다. 그런데 취업 준비를 하며 면접도 보다보니 이 직업이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학생활동안 고시공부로 휴학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이유없이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하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여자친구가 요즘들어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기분이 좋지 않다, 저기압이다 이런 얘기들을 자주 하는데요,
당연히 그동안은 잘 대응해줬어요
그런 날이 있다, 그럴 수

직장 일 때문에 한심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어느덧 사회생활을 한지 6년차가 되어가는데 최근에 깨달은건 제가 일 중독에 가까운 사람이라는겁니다.
내가 하는 일이 잘 풀리고 성취감이 있으면 세상이 다 좋아보이고, 두려운 것도

원칙주의자 언니..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 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했을 당시에 바로 친해진 언니가 있어요. 취향도 잘 맞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편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

파토난 미팅 맘에드는 여자
21살 대학생이고
다담주에 3대3 미팅을 하기로했어
근데 우리쪽 나 제외 2명이 시간이 안돼서
파토사 났어.
근데 너무 내 스타일인 분이 있어서
주선자(이 분도 미팅 참여하기로 했

후회와 열등감이 들 때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이 보잘 것 없다 느껴질 때
여태 내가 내렸던 선택들이 후회될 때..
그리고 초조한 마음만 불쑥불쑥 찾아올 때
어떻게 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건강이 무너지니 멘탈도 무너지는 느낌
어제 건강검진을 받고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어요. 제 나이 또래에 비해 안 좋게 나왔는데 의사선생님에게 혼나고 집에 돌아와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나름 열심히 산다고 잠도 덜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서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아야 한다는 건 얼핏 맞는 말인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사람의 기억은 온전하지 않아서 내가 남에게 상처줬던 일들은 쉽게 잊고,

잘 살고 있다고 엄마에게 거짓말 해야 할까요
3년정도 된 거 같네요 저에게 계속 악재가 생긴 것들이..
이렇게까지 상황이 나빠지리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 못 할 정도에요
그래서 지금 개인적인 경제 사정이 몹시 안 좋고 위기

발전이 없는 나.
원래 제 꿈은 작가였지만 이래저래 생활비 때문에 작은 편집팀에 취업하고 몇년 후 팀장급 자리도 달고 정신 없이 지냈습니다. 근데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일과 방향이 아닌거 같다는

데이트 비용
요즘 물가 때문에 데이트 비용 때문에 고민입니다. 평소엔 술도 잘 안 마시고 친구들도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부담이 없었는데요.. 최근 썸 타는 사람이 생겼는데 제가 나이도 더 많

세상엔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산업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세상엔 뛰어난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거 같아요
그런 기사나 글들을 계속 보다보면 대체 나는 뭘 해야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이별 후 무기력
이별 이야기 다 뻔하지만
그래도 이별을 겪을 때 마다 익숙해지지는 않네요
점점 변해가는 그 사람을 못 견디고
제가 먼저 헤어지자 말했지만
5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내 곁에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나는 남들의 장점을 아주 잘봐
그들이 잘하고 잘된부분에 있어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해
그런데 말이지
나는 나의 단점을 아주 잘봐
내가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그 말이

회사의 기대가 무서워요
회사에서 저는 제법 인정 받는 사원입니다.
문제는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주변에서는 계속 제가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는 저는 아무 것도 제대로

인간관계 고민
요새 제가 가장 괴로워하는 건 인간관계입니다. 제가 종사하고 있는 곳은 비교적 5~6명 되는 작은 팀인데요. 처음부터 사람들과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 2년차때까지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