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나에게 영감을 주는 ‘카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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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레터
7일 전
[EVENT] 나에게 영감을 주는 ‘카페’가 있나요?
‘카페’라는 공간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라기보다는 좀 더 복합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커피는 물론이고 음악, 인테리어, 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들은 우리에게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떤 카페에 들렀더니 나의 취향을 저격하거나 불편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그런 경험이 있다면 이곳에 나눠주세요! 도넛레터는 지금 소비에 대한 감정을 수집하고 있어요. 수집된 감정과 장소는 추후 책으로 엮어 발행될 예정입니다. 이 책에 실리는 콘텐츠의 작성자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수익배분율에 따라 받게 될 거예요. 참여 방법은 아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조언하기로 작성해주세요. - 일정 : 2022년 9월 20일(화)~ 9월 26일(월) - 보상 채택 : ‘좋아요’를 많이 받은 답변 중, 가장 정성스럽게 써주신 한 분 - 참여 방법 : 아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조언하기로 남겨주세요. - 참여 혜택 : 참여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추후 제작될 도넛레터 굿즈를 드립니다. (10월 중순 공개 예정) Q. 아래 질문을 참고해 조언하기로 답변을 적어주세요. 1. 서울에 위치한 소규모 카페 중, 내가 좋아하거나 자주 가는 카페의 상호와 위치를 알려주세요. (꼭 서울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2. 그 카페에 어떻게 처음 방문하게 되었나요? 3. 그 카페는 나에게 어떤 카페인가요? (영감을 주는,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기분을 전환해주는, 일이 잘되는, 공부가 잘되는 등) 4. 카페에 방문하기 전 나의 감정은 어떤 상태였나요? (설렘, 슬픔, 무료함, 우울, 짜증, 기쁨, 불안 등) 5. 그곳에 방문 이후 나의 감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려주세요. 6. 나의 감정이 그렇게 변화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받고싶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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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저마다의 경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2,500
8

이미 채택이 완료되었네요. 관심있을만한 다른 질문들도 채택 완료되기 전에 참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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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moon
1일 전
잠시 커피(카페인) 섭취를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술은 끊을 수 있지만, 커피는 어렵다. 커피보단 카페라는 공간을 더 좋아해서 자주 찾게 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빈티지 가구를 셀렉한 카페 포함 컨셉이 뚜렷한 공간이 넘칩니다. 테이블에 앉아 조명의 빛을 느끼는 시간은 전시를 보러 온 느낌이 듭니다. 내 공간을 채울 오브제를 미리 경험하는 체험의 장이기도 합니다. 흘러나오는 음악을 찾아 플레이 리스트에 올리고 내 공간이었으면 하는 꿈을 꾸는 몽롱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적극적으로 경험을 향유하는 요즘 시대 세대들에게 카페를 소비하는 문화는 어색하지 않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만 맛보거나, 가오픈 카페를 찾아가거나, 가야만 하는 이유도 각자마다 다릅니다. 제법 카페 소비를 하는 편이라 취향도 알게 되었습니다. 맛, 서비스, 공간, 브랜딩(컨셉) 등 조화로운 것을 추구합니다. 우연한 방문 보다는 취향에 맞게 탐색 과정을 거친 후 찾아가게 됩니다. 가기 전 설레임만큼 경험을 통해 좋아하는 마음이 단단해진 나의 카페.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카페가 될 디파트먼트 이엔 공간을 소개합니다. 1. 디파트먼트 이엔 카페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우연히 알게 되고 해시태그로 검색 해 보고 분위기에 이끌려 연희동에 방문한 날 찾아갑니다. 3. 정의 내리고 싶지 않은 카페입니다. 늦은 오후에 가서 책을 읽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작업을 하는 테이블, 늦은 식사를 하는 손님, 단골(동네)인 것 같아 보이는 남자 분 등 복작한 것이 아니라 적당한 소음과 음악으로 각자의 집중하는 풍경들이 더해졌습니다. 노을이 지고 저녁이 되면 맥주나 주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한 쪽 공간은 (팝업)전시를 하고 있어 새로운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셀렉된 빈티지 가구, 디피된 오브제들은 전시 작품들처럼 눈과 손으로 담게 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각자의 몫만큼 흐르는 공간으로 기억합니다. 4. 몸은 지치고, 마음은 요동이 없고,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다는 약간의 평온함을 가진 상태였습니다. 5. 환기되는 시간. 안으로는 채워지고 밖으로는 정돈된 상태입니다. 힙하고 핫한 무드이면서도 여유롭고 나른한 느낌도 있어서 묘했습니다. 하나의 치우친 감정이나 무드가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잠시 멍을 때리다가 책을 읽기도 하고, 읽어 내려가면서 다시 꺼내 보고 싶은 문장들도 많아서 온전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6. 혼자 오랜만에 보낸 여유로운 낮 커피 타임이기도 했으며 몰입할 수 있었고 집중하는 이들 틈에 함께하는 시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가 보고 싶은 여행지나, 공간을 혼자서 꼭 즐기는 편입니다. 같이 여행해서 좋았다면 혼자 다시 방문합니다. 혼자든, 여럿이든 어색하지 않은 공간입니다. 몰입하며 집중하는 시간, 좋아하는 책, 음악, 커피 선선한 바람과 그림같은 파란 하늘이 실재하고 스르륵 녹아드는 기분까지 더해진 날 제멋대로 즐길 수 있는 멋스러운 공간을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행복함으로 채워진 상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고심한 요리 메뉴는 맛이 궁금하고 함께 가고 싶은 이들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자신만의 속도로 즐길 수 있는 디파트먼트 이엔입니다. 나답게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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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5일 전
제게 아지트 같은 카페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길 27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에서 275m)에 있는, '이리카페'입니다. 카페명인 '이리'의 뜻이 궁금하시죠? 이곳의 주인은 시인인데요, 헤세의 소설인 '황야의 이리'에서 가져왔다고 해요. 이리는 공동 생활을 하면서 고독을 느끼는 동물이라고 하네요. 이것이 예술가들의 속성과 맞닿아 있다는 의미에서 멋진 이름이 만들어졌답니다. 처음 인연이 된 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를 쓴 박준 시인의 북토크가 있던 날이 었어요. 목조로 만들어진 내부는 빈티지하면서 조명이 아늑하여 안정감을 주더군요. 마음이 헛헛했던 계절, 좋아하는 시인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찾아갔었고 취향저격인 카페 분위기와 아메리카노의 진하고 씁쓸한 맛은 저를 위로하기 충분했습니다. 아, 특히 뱅쇼를 많이 드시더군요.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분들은 꼭 맛 보러 가세요. 다른 메뉴들이 가진 매력도 느껴보시고요. 혼자서 책 읽고, 작업하기에도 자유롭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여 수다를 떨기에도 행복한 장소랍니다. 이리카페는 잡지, 소설, 예술 관련 서적 등이 많은 북카페예요. 알고보니 작가와의 만남, 연극, 인디밴드 공연, 미술 전시 등을 하고 있었더군요. 예술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 영감을 얻기에 좋은 카페라는 생각을 내내 했습니다. 위로 올려다보면 우리가 사랑했던 백석, 윤동주, 기형도, 김수영 시인 등 많은 예술가의 사진도 걸려있답니다. 그날 시인의 낭송을 듣고 나와 상수역 골목을 걸으면서 보았던 달빛을 기억해요. 구름이 물러나고 달이 얼굴을 드러냈을 때 머지 않아 내 삶도 저렇듯 빛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품으며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갔었죠. 그 후에도 전 '이리카페'를 종종 갔어요. 낮엔 한적할 때도 있고 밤엔 각자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우리 살다가 혹시나 그곳에서 서로를 알아본다면 커피는 제가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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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6일 전
서울 삼성역 근처에는 '사뿐사뿐'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사실 이 카페는 한국담배인삼공사 건물에 입주해서 직원들이 주로 찾는 곳인데요, 흥미롭게도 실제 카페 안에 정관장 마크가 메뉴판 위에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고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도 고를 수 있어요! 인테리어는 널찍한 공간과 함께 개방감 있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업무에 지친 머리를 잠깐 휴식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이곳에서 추천하는 음료는 바로 '진생치노'에요. 홍삼과 카푸치노의 맛이 절묘하게 섞인 맛인데요, 한 잔 하고 나면 마치 힘이 솟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라구요 :) 빌딩 숲속에 자리한 이 카페는 복잡하고 정신없는 일터에서 힘을 얻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좋은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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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훈쓰
6일 전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카쿠"라는 곳을 좋아합니다. 손을 다쳐 수술을 하게 되면서 처음 강동구를 가봤어요. 다친 와중에도 카페 투어가 취미라 검색하다 발견한 카페인데, 정말 좁고 조용한 공간이더군요. 사장님은 무뚝뚝하신 듯 하지만 친절하셨고 고요해서 혼자 머무르기 적합한 곳이었어요. 스모어 쿠키, 도넛부터 크로와상 샌드위치, 가끔 판매하시는 카레나 파스타까지 - 일관성 없는 메뉴를 보고 있으면 재밌으면서도 사장님의 꿈이 펼쳐지는 곳이란 느낌이 들어 부럽고 좋았습니다. (심지어 음식 하나하나 맛없는 게 없어요) 확고한 취향을 가진 사람은 자연히 빛난다는 것을 알려준 카페라서 영감을 얻고 싶을 때, 고요히 사색하며 나를 돌아보고 싶을 때 자주 들릅니다. 제 입맛엔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플랫화이트를 판매하는 곳이에요. 차가운 바람과 잘 어울리는 메뉴이니 새로 나온 크림파스타도 맛볼 겸 조만간 들러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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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000
7일 전
서울 압구정에 있는 마크레인 커피요. 압구정로데오역에서 5~10분 거리에 좁은 골목을 지나 있어요. 처음 방문하게 된 계기는 7년 전 정말 우연히. 압구정에서 시간이 붕 뜨게 됐을 때 근처 맛있는 커피 없을까 검색 하다 시간 떼우러 간 카페. 별 기대 안 하고 커피를 마셔봤는데 이게 웬일? 맛있었어요. 특히 카페모카가 일품이었는데.. 이제는 메뉴에 없어져서 많이 아쉬워요. 서울에서, 특히나 압구정 같은 곳은 짧으면 몇 개월 안에도 상권이 휙휙 바뀌는데 마크레인 커피는 항상 좁은 골목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어서 뭔가 든든하고 반가워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커피를 즐기기에 충분히 여유로운 2층으로 올라가면 우든 & 스틸 테이블들이 즐비해있어요. 제가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 테이블부터, 실내에 있는 굵직한 인테리어는 원목, 우드 느낌을 중간 중간 잘 살려줘서인 것 같아요.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편안하고. 커피도 적당히 맛있는? 카페를 알게 된지도 오래 되었다 보니, 거기서 겪었던 웃지못할(?) 재밌는 에피소드들도 몇 개 있어요. 여러모로 개인적인 추억이 얽혀있는 장소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마크레인은 가기 전에 항상 설레요. 오랜 친구를 보러 가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여유롭게 맛난 커피를 즐기고 나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래서 좋아요. 압구정 근처를 가게 된다면 항상 이 곳을 찾는 이유도 그 반가움? 편안함 때문인 것 같아요. 망하지 않고 쭈욱 그 골목을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만약 사장님이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앞으로도 맛있는 커피 잘 부탁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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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7일 전
제가 좋아하는 카페는 어린이대공원역 인근 [모서리에 커피] 예요. 학생 때 자주 갔던지라 요즘은 못 가긴 했어요ㅜㅜ 상호명이 말해주듯, 길가 모서리 외딴 곳에 숨겨진 카페예요. 처음엔 친구 추천으로 갔었는데. 첫인상부터 독특했어요. 작고 아늑하고, 사장님이 그린 그림과 메뉴판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시험 기간에 혼자 와서 공부하거나, 노트북 들고 와서 업무 작업한 적도 있는데 집중도 잘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이집 커피와 음료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ㅜㅜ 현실에서 도피하듯 쉬러 많이 왔던 거 같아요. 밥 생각도 없을 때, 식빵과 콩포트를 시켜서 음료와 같이 먹으면 기분 전환이 되곤 했었죠. 오월의 종 빵을 쓰신댔나... 빵 너무 맛있고. 빵 쭈욱 찢어서 집어먹었더니 사장님이... 손님 빵 드시는 거 보니까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이냐고; 사장님이 저 때문에 파는 메뉴 먹고 싶어졌다고 하시고ㅋㅋㅋ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사장님과의 스몰토크가 자연스러운 카페였답니다~ 손수 정성 들여 만든 메뉴, 친절한 이웃 같은 사장님, 직접 만든 소품 등등이 포근한 느낌을 주었던 거 같아요.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하고 핸드픽 엄청 많이해서 내린 커피. 로스팅 잘 된 커피 한 잔이면 스트레스가 싸악 가셨고. 그리고 날씨가 쌀쌀해질 때쯤, 따끈한 뱅쇼 한 잔 테이크아웃 해가면 가는 길 내내 속이 따땃해졌었죠. 요즘 보기 드문 편안함을 주는 카페라 그런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에서 찾아보기 힘든 남다른 정성이 있는 곳. 머리 아프던 청춘의 나날들을 산뜻하게 해소해주던 곳이에요. 쓰다보니 문득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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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의먼지
7일 전
채택된 조언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카페 언플러그드를 좋아합니다! 서울에 그렇게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가까워서 가는 집앞 카페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인거같아요! 카페 겸 펍으로 지하에는 공연할 수 있는 시설도 있고 카페에서 여유롭게 있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기타치고 자유롭게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도 볼수있어서 즐거워요! 그리고 언돌이라는 골든리트리버가 진짜 진짜 진짜 귀엽고 예쁘고 너무 귀엽고 최고입니다..! 마스코트답게(?) 한번씩 카페 내부를 돌아다녀주기도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너무..너무.. 그리고 꼬미라는 푸들도 있는데 언돌이 옆에 있어서는 너무 작고 귀엽고 처음에는 진짜 인형인줄 알았던 비주얼의 소유자입니다 진짜 둘다 너무 귀여우니까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맨 처음에 이 카페를 알게된것은 아무래도 인디뮤지션들 공연장소인 만큼 저랑 친구가 좋아하는 뮤지션이 공연을 했던 장소라 알게 되었어요..! 사실 아직 공연을 하고 있을때 방문한적은 없지만 친구랑 처음 방문한날 지하까지 안내해주셔서 차근차근 구경했어요 정말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첫시작은 일종의 성지순례 개념으로 방문했던거죠! 그러다가 앞서 조금 주접을 부렸듯이 언돌이한테 정말 푹빠져버렸어요.. 처음 본날 산책갔다 돌아온 언돌이가 제게 몸을 부비고 간 순간을 잊지 못해요 덕분에 검은가방에 털이 잔뜩 묻었지만 언돌이는 최고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카페 음식이 엄청 맛있어요! 제가 한 우물만 파는 타입이라 첫날 크로플을 시켜먹고 반해서 매일 그것만 먹어서 다양한 메뉴를 읊을수는 없지만 음료 두세가지와 커피 크로플이 진짜진짜 맛있답니다 카페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너무 좋고 오는 손님들 중에도 들어와서 악기 연주를 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아서 공연이 없는 날에도 귀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언돌이는 최고인 카페예요 다시 쫌 샛길로 빠진거같아서 다시 주제의 질문을 떠올려보자면.. 언플러그드는 정말 제게는 힐링장소인것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날카롭게 서있던 신경이 잠잠해지고 짜증이 올라오던 속에서는 몽글몽글한 기분이 올라오는 그런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준답니다! 더운 여름날 골목앞에서 길을 잘못들어 평소보다 길 위에서 더 헤메고 덥고 지친채로 카페에 들어간 적이 있었어요. 더운건 질색이라 정말 짜증이 가득이였는데 시원한 내부와 입구앞 소파에서 늘어져 누워있는 언돌이를 보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었었죠. 따뜻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기타와 피아노 친절한 사장님과 귀여운 언돌이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까지 전부 저를 무장해제시키는 것들로 가득차있는 공간이에요. 이렇게 한자한자 적다보니까 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정말 좋아하는 카페인거같아요. 제가 좋아하는것들로 가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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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쟁이
7일 전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칸테라는 카페를 좋아해요 처음에 생겼을 때 집 주변을 거닐다가 발견했는데, 볼드한 디자인이 완전 제 취향이더라고요..게다가 가죽공방도 함께 운영하시는데 아직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 해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언젠가 해보고 싶어요. 저는 일하다가 아이디어가 꽉 막히거나 뇌에 구름 낀듯 흐려지면 커피가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로 받아드리거든요.ㅋㅋㅋ 그래서 가깝기도 하고 가면 일단 리프레시 되는 느낌이라 자주 들러요. 가기 전 제 감정은 답답함..? 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가서 시원한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 해오면 그래 다시 잘 해보자! 이런 원동력 같은 게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