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를 오래껴서 눈에 굵은 핏줄이 생겼는데 너무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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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
5일 전
렌즈를 오래껴서 눈에 굵은 핏줄이 생겼는데 너무 괴로워요..
30대 중반인데 렌즈를 15년 이상을 꼈습니다. 눈앞머리 쪽에 굵은 핏줄이 생겨서 눈에 굵은 핏줄을 인지하고 두달 전부터 안경을 끼기 시작했습니다. 굵은 핏줄은 몇년전부터 있었는데 제가 잘 몰랐습니다. 근데 안경을 끼고 다니는데도 눈상태가 안좋아졌는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한달 전부터 눈이 시리고 자주 충혈이 생겼고 눈에 실핏줄도 더 늘게 됐습니다. 그전에는 렌즈를 꼈을때도 충혈을 되본적이 거의 없었고 다행히 지금은 아침에 일어날때 살짝 충혈은 있지만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오른쪽 눈은 괜찮은데 왼쪽눈은 굵은핏줄도 있는데다 충혈로 인해 실핏줄도 많아져서 거울볼때마다 너무 괴롭습니다. 굵은 핏줄은 빨개서 눈에 더 띄기도 하고요ㅠㅠ 실내보다 야외에 나가면 굵은 핏줄이 더 빨개집니다. 렌즈를 왜 매일 꼈는지..안경끼고 다니고 가끔 렌즈낄껄 눈을 왜 자세히 보지 않았을까..그때 렌즈를 안꼈으면 지금 같은일은 없었을텐데.. 자꾸 그런생각에 자책하게 됩니다. 눈에 렌즈로 생긴 핏줄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괴롭습니다. 눈상태가 좋으면 핏줄이 완화되거나 핏줄이 옅어질 수 있다는 말도 있어서 그냥 희망회로만 돌리고 있지만 이 눈으로 평생을 살아야된다는 생각을 하니 하루하루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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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5일 전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루하루 지내시기 힘드시단 것 글을 통해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직 글쓴이 님 상태를 단정짓고 절망하지 마세요. 분명 방법이 있을 겁니다. 각 진료 과목마다 명의가 있어요. 전 감기가 한 달 동안 낫지 않아 여기저기 병원을 전전했는데 의사마다 진단명이 다 달라서 곤혹스런 적도 있었고요. 역류성식도염으로 1년 넘게 차도가 없었지만 위장 질환계의 신의 손이라 불리는 전문의를 만나 약 1봉 먹고 씻은 듯이 나은 적이 있어요. 알고보니, 다른 의사들의 처방이 잘못된 것이었더군요.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정확한 진단을 내려줄 수 있는 병원을 꼭 찾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다르게 처치를 하니까 시간을 아끼고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어서 실력을 갖춘 안과를 알아보세요. 최소 2인에게는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모르나 영등포에 있는 김안과 유명하단 거 참고하시고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은 시신경에도 안 좋으니 최대한 사용 줄이시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걱정과 불안에서 해방되도록 별 일 없을 겁니다. 부디 아무일도 아닌 것으로 지나가서 안도의 웃음을 지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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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5일 전
상태가 심각하면 안과치료가 가능합니다. 눈에 부담을 최대한 줄이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각막이 렌즈가 없는 환경에서 어느정도 적응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