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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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
10일 전
착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을까
다른 익명 커뮤니티에 그렇게 물으니 누군가가 불가능하다고 답하더라고요. 이유는 묻지 않았어요. 성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른데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는게 성공이라면 양심에 따라 사는 사람이 성공을 하기엔 어려운 세상이라고 보는 의견에 조금 씁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도넛레터네 의견 올려봅니다

받고싶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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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조언

    다소 냉정하게 들릴지라도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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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와 공감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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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 방법 제안

    나의 질문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안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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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저마다의 경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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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채택이 완료되었네요. 관심있을만한 다른 질문들도 채택 완료되기 전에 참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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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김군
6일 전
성공의 기준이 무엇이고 착함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너무 모호하지 않나요? 나의 성취가 누군가에게는 대단한 성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누군가에게 착한 사람으로 인식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나쁘고 매정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맞아요. 성공과 착함이라는 미덕은 상대적인 개념이고 어쩌면 자기만족 차원의 개념일 수 있어요. 그러면 "나 자신의 기준에서 착한 사람이라면 내 기준에서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질문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저는 굳게 믿습니다. 세상 일은 대부분 나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가끔은 돈을 지불하고 다른 사람의 지식과 기술을 빌려야 하죠. 어쩌면 운빨이 정말 좋아야해요. 저는 이런 걸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인격이 훌륭해야 하고 성실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모든 사람이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저 두 가지 덕목은 갖추어야 성공을 노릴 자격이 생긴다고 봐요. 만일 제가 쓴 훌륭한 인격이 글쓴이가 말한 착하다는 개념이라면, 저는 착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나쁜 사람이 성공하지 못 한다는 건 아닙니다. 우린 살면서 그런 사람들을 종종 봐오니까요. 하지만 나쁜 짓을 하며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면 안 되기 때문에, 저는 착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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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클리
8일 전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지부터가 중요한거같아요, 돈인가요 명예인가요 하고싶은것인가요? 음..저희아버지만 보더라도 물론 딸의 시선이지만 정말 선하게 어려운사람들편에서서 살고계세요, 그러다보니 돈 명예 하고싶은것 다이루신거같아요. 저는 이런 예시가 가까이 있으니 착하지 않으면 성공못한다가 이해조차 되질 않아요.. 그리고 이런 생각이드네요, 착하게 안지내고 누군가에게 해하여서 성공하면 그건 성공인가? 감정이상자 아닌 이상 행복하다는 느낌이 과연 있을까 싶어요. 자신만의 성공의 기준을 정하시면 보다 편하게 쉽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의 성공의 기준은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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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클리닉
9일 전
성공의 개념이 무엇인가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인가요? 남들이 보았을때 좋은 차와 좋은 옷을 입는게 성공인가요? 성공의 기준은 자신이 정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이는 30억을 버는 것이 성공이라고 한다면 어떤이는 300억을 벌어야 성공이라고 하죠 300억을 번 사람은 30억 번 사람을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겁니다. 착하다는 기준은 뭐고 나쁘다는 기준은 뭔가요? 내가 착하게 살아도 누군가는 나쁘게 살았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기준은 그저 본인이 정하기 나름이에요 한때 연 매출 200억 하던 분이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억씩 벌었죠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회사가 부도났거든요. 200억 벌때는 성공한거라고 한다면 지금은 성공한건가요? 돈이라는 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깁니다 이 분은 자신이 잘 나갈때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많습니다. 잘 나갈때 베풀다보니 힘들때 주변에서 도와주고 환영해줍니다. 무엇이 성공인가요? 저는 돈이 많았던 그 시절보다 사람을 남긴 지금이 더 성공인 것 같습니다. 이건 제 기준이죠. 다른 이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깁니다. 무엇이 성공이냐는 정하기 나름이고 그것이 목표치에 도달할때도 그렇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착하고 나쁘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만족하는 삶이면 그것이 성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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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이
10일 전
성공의 기준은 모두 다르지만 성공의 목표는 모두 같습니다.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것. 부자가 되고싶은 사람도 유명해지고싶은 사람도 모두 물질과 명예가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믿고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자신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착한사람이 행복할까요 비양심적인 사람이 행복할까요? 사회적 평판을 의식하거나 차후의 대가를 바라며 한 착한척이 아니라 진짜 착한행동이라면 그 사람은 그 자체로 행복한 사람일 것이고 이미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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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
10일 전
채택된 조언
물론 양심과 착함이란 단어가 사람마다 다 똑같이 활용되진 않을 것 같아요. 제 주변 지인들 중에서 부자라고 할 만큼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기본 베이스가 "착함"이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고 협상에 훤하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서로 윈윈하는 것을 중요시 생각하더군요.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가 아닌 그 수레 속에 나를 위한 정보와 상대를 위한 이벤트로 가득 채운다는 게 착한 부자들의 공통점이더군요. 반면에 위법 행위를 서슴치 않고 타인을 속이고 부도덕적으로 돈을 쟁취하는 부자 지인들도 있었어요. 그들은 세상이 굴러가도록 하는 경제게임 흐름에 무척 빠삭하고 인간 심리를 주무를 줄 아는 뻔뻔함과 독자적인 성향이 강했어요. 그리고 타인이 자기보다 잘 되는 꼴엔 죽도록 배아파하는 사람들이었죠. 현재 그 사람들은 뿌린대로 거뒀어요. 어느순간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없더군요. 손에 꽉 쥐고 있던 돈다발은 더 강하게 쥘수록 빠져 나가는 모래가 되었어요. 소위 착한 부자나 나쁜 부자나 둘 다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돈을 사랑하고. 돈을 우선순위로 두고. 아낄 줄 알고. 모을 줄 알고. 소액도 불릴 줄 알 정도로 경제게임에 관심이 많고. 돈의 원리를 잘 알고. 그 경제 정보를 가지고 부릴 줄 아는 힘을 나날이 개발하는 것이 그들의 관심사였어요. 근데 한가지 차이점이 보였어요. 착한 부자들은 자신을 통찰하는 습관이 몸에 벤 사람들이었어요. 그렇다보니 인과법칙을 인지하고 어떤 행동이 현명하고 더 행복한 결과를 만드는지 알고 자신의 욕심을 그 진실 속에서 작용되게 노력하더군요. 부자가 아닌 일반 사람들과 다른 점은 불평불만을 잘 하지 않으며 하더라도 짧고 굵게 끝내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어떻게든 개선하려고 노력하더군요. 남탓을 잘 하지 않고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새로운 배움을 아주 밝히더군요. 해당 지인들은 사업 또는 장사로 부자가된 케이습니다. 요즘 보니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많던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돈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 모든 일과. 자신이 하는 일과. 허드렛일과 잡일을 마다 하지 않고 임하는 태도가 우선이고 자기 분야를 완벽히 파악하고 즐겨서 종잣돈을 꾸준히 모으는 인내심과 집념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돈부터 모을 줄 알고 나서 주식과 부동산에 일용할 지식 축적이 필요한 거죠. 돈을 많이 벌어 행복하고자한다면 바닥을 길줄 알고 굽힐 줄 알고 웃길 줄 알고 베풀 줄 알고 배울 줄 아는 사람의 끝이 가장 깔끔하지 않나 생각해요. 저는 현실은 늘 부메랑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얼만큼 멀리 던졌냐 뿐이지 자신이 던진 게 부메랑이든 칼이든 언젠가는 꼭 돌아온다고 봐요. 그래서 전 착함이라는 베이스를 가졌지만 적절히 뻔뻔한 면모도 갖춘 자본주의자가 갑자기 거지가 되도 돈버는 방법을 안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줄 안다면. 그게 진정한 갑부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