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놓으면 끊어질거같은 연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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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9dbiwk2
1개월 전
손놓으면 끊어질거같은 연인관계
5년 만났고 저는 29살 남 그리고 2살연상을 만나고있습니다. 결혼얘기도 있었지만 제가 부담을 느낀다고 한뒤로는 연애의 목적은 흐려진채로 결혼에대한 부담은 묻어진채로 그래도 보면 좋으니까.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 라고 생각하며 만나왔습니다 그랬지만 이제는 다툴때마다 너무나도 지치고 이별부터 생각하게되고 끊었던 담배에.. 너무 힘이듭니다 만약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면 저는 그말을 받아들일것 같습니다. 반대로도 그럴것같아요 서로 헤어져도 아프긴하겠지만 적응하겠지라는 말들을, 서로 놓으면 바로 끊어질것같은 말들을 하곤했거든요 서로 싫은건 아닙니다. 다만 안맞을때 너무 서로가 힘들고 그럴때마다 흐려진 연애의목적과 겹쳐서 내가 왜 이 만남을 지속하고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내가 진짜 사랑하고있는건 맞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제껏 여러번의 이별위기가 있었지만 사실 최근에는 정말 헤어질까 했지만 용기가 안났던거같습니다. 상대방이 나때문에 눈물 흘린다 생각하면 너무 두렵습니다. 물론 제 생각만큼 슬퍼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요 차라리 먼저 저를 떠나준다면 덜 고통스러울거같다는 생각도 해본것같네요 이러고있는제가 바보같습니다. 스스로를 위한 선택을 하고싶은데 무엇이 저를 위하는걸까요..

받고싶은 조언

  • 현실적인 조언

    다소 냉정하게 들릴지라도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어요.

  • 경험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저마다의 경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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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후기
우선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라도 한마디 남겨주면 이 힘듦이 조금 나아질까 하는마음에 마음을 풀어봤었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다가도 머리가 자꾸만 복잡해지고 초조했는데 덕분에 어느정도 마음이 정리가 된것같아요 우선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 어떤 선택이든 힘들더라도 후회하지않는 선택 해보려고합니다 서로에게 무의미하지 않게요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언자분의 행복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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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바리
1개월 전
채택된 조언
그냥 읽고 지나치려다가 남겨봐요 연인이라는게 참 어렵죠 저는 최근에 이별 아닌 이별을 했어요 이제 두어달 남짓 되어가요 복잡한 사정이 있는지라 구구절절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우...